“19평이라던 빌라 13평 불과”/계약자,분양직원 살해
수정 1995-12-20 00:00
입력 1995-12-20 00:00
김씨는 18일 하오 10시30분쯤 서울 강남구 포이동 현대아트빌라사무실에서 직원 한외철(49·경남 진주시 옥봉동)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19평이라던 빌라의 실제면적이 13평에 불과하니 계약금 1천만원을 돌려달라』면서 한씨와 실랑이를 벌였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부인 유모씨(39)를 통해 지난달 21일 1억1천만원에 빌라매입계약을 했으나 계약서에는 실평수에 대한 표기는 없이 분양면적 44.13㎡로만 적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주병철 기자>
1995-12-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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