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실 통제 강화/한은 지폐유출 방지… 폐쇄TV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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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11 00:00
입력 1995-09-11 00:00
한국은행은 10일 부산지점 지폐 불법유출사건과 관련한 사고방지 종합대책과 대 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은은 부산지점에서 절취사건이 발생한 정사실에 대한 통제를 강화,정사실의 보안등급을 제한구역으로 상향 조정하되 정사실 근무자는 개인 물품의 반출입을 금지하고 호주머니 없는 작업복을 착용토록 했다.또 정사실 내부를 감시하는 폐쇄회로 TV(CCTV)를 이달 말까지 40대 추가 설치하고 CCTV를 업무시간 후에도 계속 작동하는 한편 녹화테이프의 보존기간도 1주일에서 한달로 늘렸다.특히 자동정사기의 세단기 칼날간격을 임의로 조작할 수 없도록 자물쇠 2개을 추가로 설치하고 수리를 할 때에는 반드시 책임자가 입회토록 했다.

이와함께 점검 및 감사기능도 강화,현금 취급부서에는 불시 기동점검을 실시하고 자동정사기를 보유한 지점에 대해서는 연 2회 이상 불시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우득정 기자>
1995-09-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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