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증 못견디겠다 민주당위원장 자살
수정 1995-05-28 00:00
입력 1995-05-28 00:00
정씨는 『이날 아침 남편과 심하게 말다툼을 한 뒤 남편이 텔레비전 전깃줄을 들고 「죽어버리겠다」며 나가 집안을 살펴보니 안방 화장실 문고리에 1m 길이의 전기줄로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곽씨가 여성당원들을 만나는 것조차 의심하는 부인의 의부증으로 자주 부부싸움을 벌여온 점으로 미뤄 이날도 부인과 여자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끝에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95-05-2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