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건조주의보/강풍속 습도 낮아 산불 조심
수정 1995-04-04 00:00
입력 1995-04-04 00:00
맑고 건조한 가운데 바람까지 세찬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예방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3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날 상오 11시를 기해 부산 및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북도에 건조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지역의 예상습도가 10∼30%로 낮은데다 밤과 낮사이의 기온차가 크고 바람도 초속 5∼10m로 불어 산불의 위험이 크다』면서 『건조한 날씨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6일까지 계속되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은 『4일 아침에도 대관령과 청주의 최저 기온이 영하 1도,서울이 영상 2도에 머무르는 등 전국이 영하1도∼영상7도의 분포로 여전히 쌀쌀함을 느끼겠다』고 전망하고 『그러나 낮부터는 추위가 풀려 13∼18도의 봄날씨를 되찾겠다』고 예보했다.<곽영완 기자>
1995-04-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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