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권력 투쟁 심화/조자양 복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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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3-31 00:00
입력 1995-03-31 00:00
【뉴욕 연합】 등소평의 죽음이 임박함에 따라 중국지도부는 외면적 평온함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론 권력투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강택민 국가주석이 이끄는 현 지도체제에 대한 도전의 증거로 ▲최근 폐막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수백명의 당원들이 당지도부가 제출한 주요 인사 문제와 법안에 반대 또는 기권표를 던졌고▲개혁파인 조자양을 복원시키려는 은밀한 움직임이 정계일각에서 대두되고 있으며 ▲군부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과거 강주석과 이붕총리의 통치 방식에 심각한 불만을 표시했던 양상곤이 은퇴 생활에서 다시 정계로 복귀한 사실을 지적했다.
1995-03-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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