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러서 4백억달러 전화사업/US웨스트사
수정 1994-10-09 00:00
입력 1994-10-09 00:00
【엥글우드(콜로라도주) AP 연합】 러시아에 처음으로 셀방식 전화망을 설치한 미국의 US 웨스트사가 독일·프랑스와 합작으로 러시아 전화서비스개선을 위한 4백억달러규모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고 회사측이 7일 밝혔다.
US 웨스트사와 함께 러시아 전화사업을 추진하는 외국회사는 도이취 분데스포스트 텔레콤과 프랑스텔레콤등인데 러시아측에서는 장거리통신회사인 로스텔레콤및 러시아 오베레이 네트워크사가 함께 참여하며 이들 회사들은 러시아 전화망 별도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와관련,데드 매틱스 사업개발담당 상무는 『4개국 합작기업들은 1천만개의 전화선을 추가로 건설하는 외에 50대 주요 도시에 각각 1개씩 50개의 디지털 전화교환소를 세우고 5만㎞규모의 광섬유및 라디오중계선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소요될 4백억달러가운데 1백40억달러는 외국투자가들로부터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4-10-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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