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산림 4백70만평 잠식/3년간 28곳 허가
수정 1994-09-27 00:00
입력 1994-09-27 00:00
골프장과 스키장의 건설에 따라 훼손(전용)된 산지의 면적이 지난 91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5백60여만평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부가 26일 김영진의원(민주)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1년부터 모두 28개의 골프장이 건설허가를 받아 임야 1천4백여만㎡(4백70여만평)를 전용,훼손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18개의 골프장이 새로 건설되거나 착공돼 9백70여만㎡(3백20여만평)의 산림이 훼손됐고 제주도에도 4개의 골프장이 새로 건설돼 1백20여만㎡(40여만평)의 임야가 손상됐다.
스키장 또한 경기도와 강원도에 2개씩 모두 4개가 건설돼 2백96㏊(88만8천평)의 산지를 훼손한 것으로 집계됐다.
1994-09-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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