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동포 영주귀국때/정착지원금 일본서 부담/한·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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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14 00:00
입력 1994-08-14 00:00
◎러시아와 송환 실무작업

우리나라와 일본은 13일 사할린 동포의 영주 귀국과 관련,이들을 위한 정착지원금을 일본이 부담하기로 합의하고 빠른 시일안에 정착지원금의 규모를 확정하기 위한 추가협의를 갖기로 했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사할린 교포들이 영주 귀국하면 우리는 이들이 생활할 주택및 요양시설을 건설할 토지를 제공하고 일본은 건설비용과 정착지원금을 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정착금의 규모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지못해 빠른 시일안에 추가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할린에는 45년 이전에 출생한 1세대 6천여명이 있으며 이들 가운데 4천여명이 영주 귀국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4-08-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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