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레종 타종 중지/안전상태 점검… 실내이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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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2-14 00:00
입력 1993-12-14 00:00
국립경주박물관은 매년 섣달 그믐날 제야에 타종하던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을 종의 안전보존을 위해 올해부터 치지 않기로 했다.

성덕대왕신종은 높이 3.33m에 무게 25t으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종.

이 종은 현재 포항제철 산업과학기술연구소에 의해 안전상태를 점검받고 있는데 경주박물관은 점검이 끝나면 영구보존을 위해 지금의 야외종루에서 실내로 옮기는 문제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1993-12-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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