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가정불화 비판/60대기업인 음독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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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07 00:00
입력 1993-09-07 00:00
5일 하오 6시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 88의7 이찬호씨(62·상원산업대표)집 안방에서 이씨가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셋째아들 대균씨(23·회사원)가 발견했다.

경찰은 경기도 용인군에서 가구회사를 경영해 온 이씨가 지난 91년부터 경영적자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최근에는 심한 주벽으로 부인(55)과 자주 다퉈 부인이 별거를 하는등 가정불화를 겪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경영난에 따른 가정불화를 비관,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1993-09-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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