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양극화/중화학 호황세/경공업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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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31 00:00
입력 1993-08-31 00:00
수출상품의 양극화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자동차·기계류 등 이른바 중화학제품은 신장세가 꾸준한 반면 섬유·신발과 같은 경공업제품들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이런 현상은 올들어서도 지속돼 중화학제품의 수출증가에도 불구,전체수출은 오히려 신장세가 떨어지고 있다.

30일 상공자원부가 낸 「최근의 수출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중화학제품의 수출액은 2백96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2·6%가 증가한 데 비해 경공업제품은 4·3%가 감소한 1백43억달러를 기록했다.
1993-08-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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