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생활 보장” 촉구/세계농민대표 회담
수정 1993-07-06 00:00
입력 1993-07-06 00:00
회담후 농업단체대표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무역자유화를 내세워 활력있는 농촌생활의 보전을 저해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한호선한국농협중앙회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전국토면적의 21%에 불과한 좁은 경지면적에 6백만 농업인구가 매달려 있는 한국의 실정을 설명하고 『일부 식량수출국의 기업농,다국적기업및 국제곡물상등의 이익을 위해 세계 가족농과 소비자인 국민의 생존권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1993-07-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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