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전철·부산항확장 상반기 착공/정부,경기활성화위해
수정 1993-02-17 00:00
입력 1993-02-17 00:00
정부는 16일 경기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조기집행한다는 방침에 따라 부산항 확장공사(1백67억원)등 하반기 배정분 1조2천2백13억원을 상반기중에 앞당겨 집행키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상반기중 예산집행금액은 21조6천4백42억원에서 22조 8천6백55억원으로 늘어나게 되고 전체예산대비 상반기 집행률은 56.9%에서 60.1%로 높아지게 됐다.
2·4분기에 책정돼있던 경부고속철도 천안∼대전구간 노반공사(4백47억원)등 1천20억원을 1·4분기중에 집행키로 했다.
하반기 예정분에서 상반기중 조기집행으로 앞당겨진 것에는 주택·도로·댐 건설비 2천3백억원,도서종합개발및 지방재정교부금 2천1백22억원,군사시설보강 3천억원,대학시설 및 교육재정교부금 1천5백60억원등이 포함돼 있다.
또 농어촌 개발사업비 5백12억원,경찰관서 신설 4백53억원,고속전철 및 지방공항 확장공사 4백41억원,철도건설 3백억원,항만건설 2백43억원,광주과학기술원등 연구기관건설비 1백98억원등도 하반기에서 상반기 집행으로 앞당겨졌다.
경제기획원 예산실은 오는 20일까지 부처별로 세부 집행계획을 작성케한뒤 오는 25일부터 1·4분기중 추가 집행분을 배정할 예정이다.
1993-0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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