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크와 대화의향 시사/객관적 태도변화 감시”
수정 1993-02-02 00:00
입력 1993-02-02 00:00
【바그다드 로이터 연합】 나자르 함둔 유엔주재 이라크대사는 1일 빌 클린턴미대통령이 이라크와의 대화에 나설 의향이 있음을 시사하는 미국측의 일부 조짐들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뉴욕으로부터 귀국한 함둔대사는 이날 보도된 이라크 텔레비전과의 회견에서 『클린턴 행정부측이 일부 객관적인 입장을 담고 있는 일부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제,새로 출범한 미행정부가 전쟁을 피하기위해 대화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전환하고 말했다.
함둔대사는 그러나 미국측의 이같은 조짐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그는 이와관련,『가까운 장래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관측하기에는 이르다』고 지적하고 적어도 첫 움직임이 가시화될때까지는 기다려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3-02-0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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