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4백억 불법발행·유통/기업대표 형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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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1-21 00:00
입력 1992-11-21 00:00
서울지검 형사5부 김규헌검사는 20일 조선산업대표 권호웅씨(52)와 「조선연와」 대표 권호인씨(44) 형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의 형제인 선일산업대표 권호갑씨(36·구속중)를 같은 혐의로 입건,추가기소 했다.

검찰은 또 건창물산 대표 이윤씨(34)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권씨 형제는 지난해 2월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주변 13필지 1천2백여평에 오피스텔을 신축,1백74명으로부터 2백46억원을 받고 분양을 하던중 강남구 역삼동의 이봉례씨 소유 1천여평을 3백70억원에 경락받기 위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자금압박을 받자 건창물산 이씨 소유의 3개 법인과 자신의 4개 법인을 동원,4백14억원의 회사채를 위장 증자를 통해 발행,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2-11-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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