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에 불륜폭로 협박/신학대생이 돈 뜯어
수정 1992-03-03 00:00
입력 1992-03-03 00:00
정씨는 지난달 8일 학교교수인 신모씨(57)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해 가을 과수련회때 저질렀던 여제자와의 불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지난달 17일까지 서울 농협 태릉지점에 개설된 서모씨 명의의 구좌로 5백만원을 보내라고 요구해 이를 받아낸 혐의를 받고있다.정씨는 또 지난달 22일 신교수의 마당에 협박하는 유인물 20여장을 뿌려 3백만원을 또다시 받아내려고도 했다는 것이다.
1992-03-03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