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진단시약 첫 개발/럭키,「에취씨디」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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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2-19 00:00
입력 1992-02-19 00:00
만성감염·간암·간경화 등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C형간염을 진단하는 시약이 주식회사 럭키에 의해 국내 처음으로 최근 개발돼 상품화됨으로써 C형간염의 정확한 진단은 물론 수입대체효과까지 올릴것으로 보인다.

「럭키 에취씨디」라는 상표명으로 대량생산체제에 들어간 이 진단시약은 한국인에게 특이하게 존재하는 C형간염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대장균및 효모에서 유전자재조합방식으로 대량 드러나게 해 항원으로 이용,정확하게 조기 진단할수 있는 것이 특징.



현재 시판되고 있는 C형간염 진단시약은 미국 올소사의 1세대제품이 있으나 이 제품은 단일 항원을 이용함으로써 정상인 혈액을 간염환자로 오판하거나 만성간염환자만을 진단할수 있다는 단점이 지적돼 왔다.

한편 C형간염 진단시약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럭키 에취씨디」가 생산되면 해마다 약50억원정도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1992-02-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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