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사 사업구역 통합에 반발/기사 5백명 도로점거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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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1-02 00:00
입력 1991-11-02 00:00
【안양=조덕현기자】 안양시 택시운전사 5백여명은 1일 하오5시30분부터 안양시청앞 중앙로 8차선 도로에 택시2백여대를 세워놓고 도로를 점거한채 농성을 벌이다 하오8시쯤 자진 해산했다.
이날 시위로 안양시를 관통하는 중앙로의 교통이 막혀 퇴근길 시민들의 차량들이 우회하는등 시내전역에 걸쳐 큰 교통혼잡을 빚는등 불편을 겪었다.
이날 안양택시운전사들은 경기도가 1일부터 안양·과천·군포·의왕시등 4개시의 택시사업구역을 통합하면서 운수행정은 통합하지 않아 수입만 줄어들뿐 개인택시면허를 얻는데 군포·과천·의왕시등 3개시보다 4∼5년 이상 늦어지는 불이익을 받게됐다며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1991-11-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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