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범피의자 보호실서 자살/대구 남부서,담배 요구 거절당하자
수정 1991-10-28 00:00
입력 1991-10-28 00:00
정경장등에 따르면 숨진 이씨는 이날 상오 0시55분쯤 피의자 보호실에 들어와 담배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목을 매 죽어 버리겠다』는 말을 했는데 10여분후 보호실 안을 들여다 보니 철창 맨 위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이씨는 26일 하오 10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5동 잎새주점(주인 김영자·40·여)에서 후배 정모씨(34)와 함께 맥주 25병을 마시다 정씨가 술값 12만원을 지불하고 먼저 나간뒤 술을 더 달라며 행패를 부리다 대명5동 파출소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1991-10-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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