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제회담 북경서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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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8-28 00:00
입력 1991-08-28 00:00
한중 양국은 지난 26일부터 북경에서 무역및 투자보장협정 체결을 위한 경제협정회담을 갖고 있다고 외무부가 27일 밝혔다.

김석우외무부아주국장과 해건군 중국국제상회(CCOIC)수석부회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중국의 대한차별관세 시정을 비롯한 최혜국(MFN)대우보장문제와 과실송금등 한국기업의 대중투자보호장치마련문제 등을 집중 논의한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경제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하면 28일중 협정문안에 가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에는 김아주국장을 비롯,경제기획원·외무부·재무부·상공부등 관계부처 관계관 12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파견됐다.정부대표단이 중국을 공식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무역및 투자보장협정은 오는 9월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한뒤 10월쯤 서명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회담에서는 항공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들 협정도 연내에 체결한다는데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말했다.
1991-08-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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