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 민원 크게 줄고 있다/작년 동기비 3천7백건 감소
수정 1991-08-26 00:00
입력 1991-08-26 00:00
민원이 해마다 줄고있다.
또 각 부처에 장기간 계류중이거나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민원이 많이 해결되고 있다.
총무처가 25일 집계·분석한바에 따르면 정부합동민원실에 상반기중 접수된 민원은 총 2만1천7백52건으로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5천4백88건에 비해 14.7%인 3천7백36건이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문제가 되어온 장기계류및 반복민원도 총 6백87건 가운데 81%인 5백56건이 완전 해결됐다.
장기계류및 반복민원 6백87건의 처리 내용을 보면 38%인 2백58건은 민원인의 요구대로 처리됐고 43%인 2백98건은 조정안 제시등으로 해결됐다.
또 정부합동 민원실에 접수된 민원은 문서 1만1천6백2건,전화 7천5백76건,방문 2천2백65건,신문·방송 3백9건등 총 2만1천7백52건으로 이중 78.6%인 1만7천96건이 해결됐거나 관계부처 이첩,처리진행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대해 총무처관계자는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가 점차 높아지고 민원실의 운영을 강화하고 있는데다 각종 제도가 국민 편의 위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5년간의 접수 민원현황을 보면 86년 5만3천4백61건,87년 5만3천2백7건,88년 5만2천4백76건,89년 4만6천7백84건등으로 계속 줄어왔으며 지난해 5만2백6건으로 늘어났으나 올해 다시 줄기 시작했다.
1991-08-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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