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잇단 부도설속 약보합/한때 7P 급락… 614로 마감
수정 1991-07-11 00:00
입력 1991-07-11 00:00
종가 종합지수는 0.27포인트 내린 6백14.15였다.
전장 초반엔 실세금리가 뚜렷하게 하락한다는 보도에 힘입어 반등하기까지 했으나 곧 광주고속에 대한 부도설이 퍼지면서 7포인트 넘게 반락했다.광주고속은 부도 부인공시를 냈으나 중동계 BCCI은행의 영업중단 영향이 건설·무역업체에 미친다는 소식에 후장 초반 지수 6백6,하한가 종목 1백16개가 기록되었다.
이후 대형우량 제조주에 일반투자자의 「사자」가 몰리고 투신사 등의 대량 주문이 가세해 5백만주 정도가 거래되면서 빠르게 반등했다.
모두 1천1백30만주가 매매됐다.업종별이 아닌 개개 종목별로 주가가 양분되었으며 중소업체의 부도설 파문은 전날보다 심해지지는 않았으나 쉽게 가라앉을 기색이 아니었다.
4백70개 종목이 하락했고 하한가 종가 종목도 82개에 이르렀다.1백84개 종목은 상승(상한가 16개)했다.
1991-07-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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