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 교통사고/40대 남자 치어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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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10 00:00
입력 1991-04-10 00:00
9일 하오 3시55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94의2 진아빌딩 앞길 육교 밑에서 서울3두3793 콩코드승용차를 몰고 가던 가수 유종렬씨(30·예명 유열)가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하던 40대 남자를 치어 중태에 빠뜨렸다.

유씨는 이날 반포동 팰리스호텔 쪽에서 동작동 국립묘지 방향으로 편도 4차선 도로의 3차선을 따라 시속 60㎞의 속도로 차를 몰고 가다 반포동 주공아파트 쪽에서 서래마을 쪽으로 가던 피해자를 치었다.



피해자는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뇌사상태이며 신분증 등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유씨는 이날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버지(71)를 병문안한 뒤 하오 6시부터 시작되는 MBC방송음악 프로그램 「FM은 내친구」 생방송 진행을 위해 여의도 방송국으로 가던 길이었다.
1991-04-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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