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 창업 러시/창투사 지원·세제혜택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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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09 00:00
입력 1991-04-09 00:00
◎1∼2월 72건… 작년 동기비 80% 늘어/전자·금속등 기술집약형 많아

중소제조업체의 창업이 최근 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

8일 상공부에 따르면 전국 각 시도 및 시군구에 설치된 중소기업창업 민원실에서 승인한 중소제조기업의 창업사업계획이 지난 89년 2백61건에서 지난해에는 4백71건으로 80%의 증가실적을 나타냈다.

또 올 들어 지난 2월말까지의 중소제조업 창업사업계획 승인은 72건으로 전년동기의 40건에 비해 80%가 증가했다.

이처럼 창업사업계획의 승인이 급증하는 것은 전국 53개 창업투자회사가 지난해까지 3천6백41억원을 중소기업에 투자한데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자금지원 확대,중소기업창업에 따른 세제지원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지역은 수도권 인구증가억제책에 따라 신규창업이 저조한 반면 그밖의 지역은 신도별 중소제조업의 창업이 활발했다.

한편 창업투자회사의 중소기업에 대한 업종별 투자실적을 보면 전자·전기·기계·금속·화학 등 기술집약형 업종의 창업자에게 75%가투자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1991-04-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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