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대 원서접수/어제부터/평균 4.8대 1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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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1-04 00:00
입력 1991-01-04 00:00
91학년도 후기대학 입학원서 접수가 3일 상오9시부터 17개 분할모집대를 포함한 전국 66개 대학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7일 하오5시이며 시험은 22일이다.

후기대 모집정원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한양대 등 17개 분할모집대의 1만5천7백68명 등 모두 5만8천6백49명으로 지난해 보다 2천3백13명이 늘었다.

이에따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기대 탈락자의 50.6% 가량이 후기대에 몰릴 경우 지원자는 모두 26만1천여명이 되어 경쟁률은 4.45대 1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입시 관계자들은 이보다 2만5천여명이 더 지원,4.8대 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접수 첫날인 이날 각 대학의 접수창구는 보다 신중하게 지원하려는 수험생들과 신정연휴 뒤끝에 날씨마저 궂어 지난해보다 더욱 한산한 편이었으며 원서 교부처에서 원서를 사갖고 가는 학생들이 오히려 많았다.
1991-01-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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