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자형도로망」 건설 바람직/국토개발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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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2-07 00:00
입력 1990-12-07 00:00
◎7개 간선로,남북·동서축 연계돼야

앞으로의 산업발전과 차량증가에 따른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위해서는 2001년까지 남북축과 동서축으로 각각 7개 간선도로가 연계되는 격자형 도로망의 건설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또 서울중심으로 6개 방사축,대전중심으로는 7개 방사축 도로망을 형성하는 등 전국적으로 3천4백50㎞의 간선도로가 추가건설되어야 할 것으로 촉구됐다.



국토개발연구원은 6일 3차국토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전국도로망확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구상을 토대로 정부관계자,학계,도로관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토개발연구원은 앞으로 2001년까지 이같은 도로망을 구축하는데 고속도로건설을 포함하여 약 34조원이 필요하나 투자재원조달 가능액은 18조원에 지나지않아 16조원의 재원부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토개발연구원은 이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도로사업특별회계의 세목확대,민간자본유치,지방세신설 등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1990-12-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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