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해화학 경영참여/미사 지분 25% 인수… 비료값 인하 기대
수정 1990-06-28 00:00
입력 1990-06-28 00:00
한호선 농협중앙회장과 아그리코사의 게이너 그레밀리언사장은 이날 상오 서울 중구 충장로 남해화학사무실에서 계약을 체결,농협은 오는 7월말까지 대금을 지불하고 주식인수를 끝내기로 했다.
농협이 아그리코사의 지분을 인수하게됨에 따라 국내 비료생산의 49%를 차지하는 남해화학의 주식을 모기업인 한국종합화학이 75%,농협중앙회가 25%를 갖게됐다.
농협은 이에 따라 남해화학의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농가에 비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뿐아니라 비료가격도 경영성과에 따라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7년 한미합작으로 설립된 남해화학은 총자산 3천6백9억원으로 연간 1백88만t의 복합비료와 요소비료 등을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2천8백24억원에 당기순이익은 1백63억원이었다.
1990-06-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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