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가스 마시고 행패부린다”/10대 2명이 친구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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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4-25 00:00
입력 1990-04-25 00:00
【광주】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24일 부탄가스를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뒤 시체를 암매장한 제모(18ㆍ무직ㆍ광주군도척면),이모군(18ㆍ무직ㆍ이천군이천읍)등 2명을 살인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제군등은 23일 상오4시쯤 자신의 집에서 신용진군(19ㆍ무직ㆍ광주군실촌면곤지암리441)등 친구 4명과 술을 마시다 신군이 부탄가스를 마시고 환각상태에서 자신을 때리는등 행패를 부리자 부엌에서 흉기를 들고와 신군의 복부등을 마구 찔러 숨지게했다는 것이다.



제군은 신군이 숨진뒤 이날 하오10시쯤 이군과 함께 신군의 사체를 집에서 2백여m 떨어진 야산에 암매장했다.

제군등은 24일 하오3시쯤 암매장한 야산에서 숨진 신군의 친구 김모군(18)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1990-04-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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