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의무 교육/면지역까지 확대/94년까지,49만명 혜택
수정 1990-04-09 00:00
입력 1990-04-09 00:00
3일 문교부에 따르면 92년부터 94년 사이 모두 1천2백70억원을 투입,92년에는 면이하 지역의 1학년을,93년에는 2학년까지 의무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94년에는 전학년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94년부터는 전국의 중학생 가운데 21%인 49만 3천명이 의무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된다.
문교부는 이들 지역의 의무교육 실시를 끝낸 다음해인 95년부터 2년동안 유예기간을 둔뒤 제8차 경제 사회발전 5개년계획 첫해인 97년부터 읍지역으로 의무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교부는 지난 85년 도서벽지지역 1학년을 대상으로 중학교 의무교육을 실시한뒤 다음해인 86년부터는 전학년 20여만명에게 의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중학교 의무교육대상지역의 학생들은 수업료 육성회비 교과서값 등을 전액 정부에서 보조하는 국민학교와는 달리 수업료와 교과서값만 정부에서 부담하며 육성회비는 각자 납부해야 한다.
1990-04-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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