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ㆍ소 정상 접촉가능성/노대통령,5월말 부시와 오찬회담 추진
수정 1990-04-07 00:00
입력 1990-04-07 00:00
노대통령의 미국방문은 일본ㆍ캐나다에 이어 맥시코를 방문하는 길에 5월29일ㆍ30일 양일동안 워싱턴에 들러 조지 부시대통령과 한차례 오찬회담을 갖는 것으로 추진돼 왔으며 거의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이나 아직 발표할 단계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곳 관계자들이 확인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지난해 10월 미국을 공식방문한 바 있는 노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당초 동구사태,3당합당,한소간의 수교전망 등 그동안 세계정세와 국내정치 상황에 새로운 변화가 있었고 주한미군 철수문제가 본격 거론되는 등 양국간의 현안도 생긴데다 캐나다와 멕시코를 방문하는 길에 가능하면 양국 정상간에 기존우의를 돈독히 할 기회로 활용한다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90-04-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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