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5일만에 반등/6포인트 올라 「8백40」 회복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3-17 00:00
입력 1990-03-17 00:00
◎개각ㆍ실명제연기등 기대 부풀어

주가가 개각임박 소식과 함께 닷새만에 반등했다.

16일 주식시장은 지루하게 끌기만하던 개각이 마침내 오늘 내일로 확연해지자 거의 전업종에 걸쳐 상승세를 타 이틀통안 잠겨있던 종합지수 8백30대에서 빠져 나왔다. 개장 30분후에 11포인트까지 치솟아 대폭적인 상승이 기대되었지만 쇠잔해진 증시여건을 반영,이내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대비 6.68포인트 오르는데서 끝났다.

종가는 8백42.27. 그동안 개각설이 나도는 곳이면 빠지지 않고 짝을 지어 나타났던 금리인하ㆍ경기부양책ㆍ금융실명제연기 등의 묵은 호재들이 개각박두로 먼지를 털고 새롭게 나설 채비를 차렸으나 대기매물과 미수정리를 위한 물량을 감당하지는 못했다.

전장은 상승폭이 4.5포인트로 줄어드는 데서 마감됐으며 후장 상승최고치도 7.5포인트를 벗어나지 못했다.

70만주 가량의 기관개입이 있었으나 거래량은 1천4만주에 머물렀다. 종합지수의 상승폭이 한정된데 반해 시가비중이 적은 의약등 3개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상승종목이 5백44개(상한가 19)가 됐다. 하락종목은 1백48개(하한가 19).
1990-03-1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