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선 배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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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14 00:00
입력 1990-03-14 00:00
【천안】 국내 최대의 배 생산단지인 충남 천원군 성환읍내 배 생산 농민들은 요즘 배 값이 폭락하자 그동안 보관해온 배를 과수원에 내다 버리고 있다.

천원군 성환읍에는 6백90여 농가에서 연간 1만1천여t의 배를 생산해 오고 있으나 요즘 20㎏들이 상자당 배값이 상품은 3천원,하품은 1천원에도 못미치는 등 지난해 이맘 때의 1만2천원(상품)에 비해 75%나 폭락했고 최소한의 생산비인 상자당 7천원에도 훨씬 못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1990-03-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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