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수석입학생 농구대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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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08 00:00
입력 1990-03-08 00:00
7일 하오1시쯤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대운동장에서 농구경기를 하기 위해 구부러진 농구골대의 링을 펴려고 매달렸던 이 학교 이상오군(19ㆍ한의예과1년)이 농구골대가 앞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군은 올해 경희대 전체 수석합격자로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같은과 학생5명과 어울려 농구경기를 하려다 변을 당했다.
1990-03-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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