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판다야 해보자
수정 2005-03-24 00:00
입력 2005-03-24 00:00
성교육의 영향으로 지난 2001년과 2003년에는 이 센터에서 사육하는 ‘디디’와 ‘시멍’ 등 두마리의 수컷 판다가 자연 교미에 성공했다. 이 센터 장구이취안 주임은 “수컷 판다의 성적 능력을 증진시켜 번식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연구 목적”이라며 “비아그라 같은 약물 사용은 부작용 우려도 있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에 체력 단련과 성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5-03-24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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