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 꽃내음 가득…30일 꽃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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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2-09-20 14:22
입력 2022-09-20 14:22

17일 동안 용대관광단지서 열려
국화 2만주·야생화 20만주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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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제 가을 꽃축제. 인제군 제공
제4회 인제 가을 꽃축제.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은 제4회 인제 가을 꽃축제를 오는 30일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6일까지 17일간 용대관광단지에서 열리는 꽃축제에서는 국화 2만1000주와 야생화 20만주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한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연못, 폭포를 끼고 둘레길도 조성돼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 규모가 축소됐던 지난해 달리 국화꽃 방향제, 압화 액자, 자개모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먹거리존,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도 운영된다.

축제장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러 체험행사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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