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온산공장 협력업체 직원 반응기 내부 추락사

박정훈 기자
수정 2018-09-05 14:50
입력 2018-09-05 14:50
사측은 P씨가 높이 7~8m짜리 타워 형태의 반응기 내부에 설치된 사다리를 오르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P씨는 사고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P씨가 사다리에서 미끄러졌는지, 가스에 질식해 떨어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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