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항암효과 확인
심재억 기자
수정 2005-11-14 00:00
입력 2005-11-14 00:00
또 임상시험과 동시에 국가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전임상 동물시험에서는 60%의 암세포 제거효과와 47%의 항암효과를 각각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세포치료제의 전임상에서 20% 이상의 치료효과를 보인 것은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면역세포치료는 환자에게서 림프구를 추출한 뒤 특별한 세포배양 과정을 거쳐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는 면역세포의 수를 늘려주거나 기능적으로 암세포 살상능력을 강화시킨 후 다시 체내로 주입, 면역체계를 증강하는 방식이다.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된 세포치료제는 혈액에서 분리한 ‘말초혈액단핵세포(PBMC)’를 특수한 용기와 배지에서 14일간 배양하는 방법으로 제조됐으며, 정상인과 암환자를 대상으로 이 치료제를 주입하자 전체 세포 수가 253배나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5-11-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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