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신춘문예-동화 당선작]심사평, “연예인 꿈꾸는 어린이 심리 잘 포착해”
수정 2010-01-04 00:00
입력 2010-01-04 00:00
‘별똥별 떨어지면 스마일’은 연예인의 꿈을 가진 요즘 어린이들의 심리를 잘 포착하여 무리없이 그리고 있다. 화려한 조명 속에 감추어진 이면을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그림으로써 오히려 애잔하게 다가왔다. 고통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주인공의 착한 심성이 감동을 자아내며, 밝고 건강하게 읽혔다.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에 현혹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깨달음을 주리라 믿는다.
2010-01-04 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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