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아네 조피 무터, 코로나19 완치

박성국 기자
수정 2020-04-13 10:13
입력 2020-04-13 10:13
난민 캠프 아동에 대한 지원도 촉구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및 치료를 받아온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아네 조피 무터(56)가 완치됐다.
평소 난민 지원 사업을 펼쳐온 무터는 자신의 확진 소식을 전하면서 난민 아동에 대한 기부도 촉구했다. 그는 “난민 캠프의 아동들이 매우 걱정된다”라며 “코로나19 사태에도 세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해야 하는 우리의 의무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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