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코로나19 확진

박성국 기자
수정 2020-03-27 16:30
입력 2020-03-27 16:20
페이스북에 영상 올리며 소식 알려
세계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56)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은 무터가 스스로 페이스북에 근황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무터는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으로 퍼지자 집에서 홀로 연주하는 영상을 올리는 등 감염병에 지치고 우울한 사람들을 위해 노력했다. 자신의 확진 소식을 전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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