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갑주함’,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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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3-20 09:00
입력 2026-03-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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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서 교부식. 아산시 제공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서 교부식.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재)온양민속박물관이 소장한 ‘갑주(甲冑)’와 ‘갑주함(甲冑函)’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갑주는 갑옷과 투구를 함께 일컫는 용어다. 전투에서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과 함께 조선시대 군례에서 의식용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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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 지정된 온양민속박물관의 갑옷과 투구, 갑주함. 아산시 제공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 지정된 온양민속박물관의 갑옷과 투구, 갑주함. 아산시 제공


박물관이 소장한 갑주와 갑주함은 구성과 형태, 장식 등에서 원형이 잘 보존된 드문 사례다.

착용자 움직임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네 발톱의 견룡 장식과 투구 감투부에 정교하게 새겨진 모란덩굴무늬 은입사 기법 등은 당시 공예 기술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요소다.

박물관은 그동안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던 원본 소장품을 6월 30일까지 본관 상설 1전시실에서 특별 전시한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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