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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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수정 2023-09-07 14:30
입력 2023-09-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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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상인(왼쪽) 신임 부위원장.  박지환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상인(왼쪽) 신임 부위원장. 박지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서면 회의를 통해 이상인 상임위원을 방통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시급한 현안 처리 필요성을 고려했다”고 선출 배경을 전했다.

이 부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7기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원과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9∼2015년 한국방송공사(KBS) 이사를 맡았고 지난 5월 방통위원으로 임명됐다.



현재 방통위 상임위원 정수는 5명이지만 이동관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 외 세 자리가 공석 상태다.

안동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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