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겸 전 KBS 아나운서실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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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수정 2023-07-31 23:55
입력 2023-07-3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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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겸 전 KBS 아나운서실장. 연합뉴스
황우겸 전 KBS 아나운서실장.
연합뉴스
국내 방송 ‘1세대 아나운서’로 꼽히는 황우겸(전 한국JC특우회장) 전 KBS 아나운서실장이 31일 별세했다. 92세.

고인은 1951년 한국전쟁 중 서울중앙방송국(KBS 전신)에 임택근(1932∼2020) 아나운서와 함께 입사했다. 1961년 KBS의 초대 아나운서실장을 지낸 고인은 1991년 한국아나운서클럽을 창립했고 2004년 한국방송인동우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황정수·황해수·황태수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15.

안동환 전문기자
2023-08-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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