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청년 기술인재 양성 나선다
수정 2018-06-20 14:03
입력 2018-06-20 14:03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단기 실무 집중교육(300시간 내외) 이후 서울시 강소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획 단계부터 서울 강소기업과의 채용수요를 기반으로 ‘기업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IT인재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빅데이터 ▲정보보안 ▲VR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유망 신산업, 신기술 융합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과정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과정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SW개발자 양성과정 ▲실감형 VR/AR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 ▲침해사고대응 실무 보안전문가 양성과정 ▲기업수요맞춤형 정보보호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정당 교육 기간은 2~3개월, 교육시간은 300시간 내외로 교육생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교육생에게는 강소기업과의 실무프로젝트, 현장 전문가 강의 수강 및 취업 연계 등 혜택이 제공된다.
SBA 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본부장은 “서울의 강소기업 및 전문교육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청년인재들이 기술인재로 거듭 나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SBA 신직업교육팀으로 문의하거나 추후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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