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앙대 국악과 50주년 기념 동문연주회
수정 2014-12-11 14:36
입력 2014-12-11 00:00
중앙대 국악과가 14일 오후 4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50주년 기념 동문연주회를 개최한다.
황광엽 동문연주회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왔던 정체성과 음악적 전통을 선보여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들었다”면서 “국악과 및 국악대학원 동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전통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국악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그 동안 전통음악계의 음악적 트렌드를 이끄는 선구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훌륭한 연주자는 물론 작곡가, 이론가, 문화기획가 등 다양한 예술가들을 배출해 예술분야의 리더로 활약하는 많은 동문들이 있다”면서 “지난 50년 전통을 저력으로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학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정아트엔터테인먼트 02-564-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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