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트랜스포머 제치고 역대 외화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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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13 09:16
입력 2013-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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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시리즈 가운데 완성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가 국내 관객 740만명을 돌파하며 트랜스포머를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4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이언맨은 일일관객 38만 9895명을 모아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수 744만 2908명을 기록했다. 액션을 가미한 공상과학영화 ‘트랜스포머’가 세운 740만명과 ‘어벤져스’의 707만명을 넘어 역대 외화 흥행 순위 4위다.

이변이 없는 한 3위인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755만명)과 2위인 ‘트랜스포머3’(778만명)를 제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여전히 1300만명의 기록을 가진 ’아바타’와의 격차는 크다.

한편 한국영화 ‘고령화 가족’은 누적 관객 51만명, 전국노래자랑은 79만명으로 각각 박스오피스 2·3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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