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관객 1천200만 돌파
수정 2013-03-09 22:11
입력 2013-03-09 00:00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는 9일 오후 5시께 ‘7번방’이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고 이날 전했다. 지난 1월 23일 개봉한 이래 46일 만이다.
이는 개봉 71일 만에 1천200만 관객을 넘은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25일이나 빠른 속도다.
이에 따라 ‘7번방’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인 ‘왕의 남자’(1천230만2천831명)와 3위인 ‘광해, 왕이 된 남자’(1천231만9천542명)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뉴가 투자배급한 다른 영화 ‘신세계’는 9일 오전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래 17일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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