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상량 묵서 휘호 행사…8일 상량식
수정 2012-03-05 11:57
입력 2012-03-05 00:00
휘호식은 5일 오후 숭례문 복구현장에서 있다.
휘호는 서예가이자 한국서예가협회 상임위원인 소헌(紹軒) 정도준 씨가 한다.
정 위원은 상량할 뜬창방(종도리 받침부재)에 ‘서기 2012년 3월8일’(西紀二千十二年三月八日)’이라고 묵 글씨로 쓴다.
상량 고유제는 전통의례에 따라 8일 오후 3시 현장에서 있다. 이 자리에서 복구공사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상량문 봉안과 관계자 격려 등이 있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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