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9-08-25 01:00
입력 2009-08-25 00:00
한 여자가 늦둥이를 낳았다. 친척들이 모여 아이를 보자고 하자 여자가 말했다.
“아직 안 돼요.”
잠시 후 또 친척들이 다시 모여 아이를 보자고 했다. 그때도 여자가 고개를 저었다. 친척들이 궁금해서 여자에게 물었다.
“도대체 언제 아이를 볼 수 있는 거야?”
“아이가 울면 보여줄게요.”
“왜 아이가 울면 볼 수 있는 거지?”
여자는 답답한 듯 가슴을 치며 말했다.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나잖아요.”
●라면과 자취생
1. 평상시:라면을 주식으로 한다.
2. 뭔가 새로운 게 먹고 싶을 때:라면에 파를 넣어 본다.
3. 영양가 있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는다.
4. 고기를 먹고 싶을 때:소고기라면을 끓여 먹는다.
5.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생라면을 먹는다.
2009-08-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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