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9-08-24 00:38
입력 2009-08-24 00:00
부부가 휴가를 떠났다. 아내가 짐을 푸는 사이 남편 혼자 해변을 거닐고 있었는데 한 여자가 접근해서 말했다.
“아저씨, 5만원에 해드릴게요, 어때요?”
남자는 장난으로
“난 지금 3만원밖에 없는데. 어떻게 안 될까?”
“아니, 아저씨. 나를 싸구려로 아나. 딴 데가서 알아보세요.”
잠시 후, 남자는 아내와 저녁을 먹고 해변을 산책하는데 아까 그 여자를 또 만났다. 여자는 사람들이 다 들리게 큰 소리로 말했다.
“아저씨, 용케 3만원짜리 구하셨네요.”
●능청스런 개주인
밤새껏 짖어대는 개 때문에 잠을 설친 이웃이 아침에 개 주인에게 언짢게 말했다.
“댁의 개가 밤새 짖어댄 것을 아십니까? ”
태평스럽게 개 주인은 대답했다.
“예, 알고 있습니다. 걱정마십시오. 대신 우리 개는 낮에는 푹 쉽니다.”
2009-08-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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